정읍시가 차량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운행지역 4개소에 무인 단속 신호·과속 카메라를 설치했다.단속카메라가 설치된 도로는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3억5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태인면 기지내사거리(양방향 60㎞) △소성면 주동삼거리(양방향 80㎞) △입암면 마석마을(양방향 60㎞) △북면 태곡마을(칠보→정읍 40㎞ / 마을보호구간) 등 4곳에 7대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전북경찰청과 협의하여 10월부터

전북과학대(총장 황인창) 평생교육원(원장 김한수) 최고경영자과정(1기~5기)수료생(회장 이건식)이 지난 25일 여수·곡성 일원에서 교우단합 야유회를 가졌다.이건식 전평회총회장은 “전북과학대에서 자리를 깔아서 좋은 분들 만나고 교류해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서로가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위해 이번 야유회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오늘 야유회를 찾아주신 전평회 교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모든 시름은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평회는 전북과

정읍시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효의 정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초산동에 효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초산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정상섭 시의원과 이상길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련자와 주민들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효비는 작년 8월 초산동에 부임한 윤복남 동장과 5개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건립됐다.또, 효의 고장 초산동은 매년 동민의 날에 효행 정신을 기리고자 동민들의 추천을 받아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여 효열장을 수여하고 있다.윤

정읍 2019 늘푸른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난 25일 천변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한국 BBS 전북연맹 정읍시지회(회장 이의준)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정읍경찰서가 후원해서 열리는 늘푸른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의 끼를 발굴하고 창조해서 우수한 예술적 기량을 장려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표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또한,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문화관과 건전한 사고력을 키워주고 지친 학업에서 탈피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정읍시는 24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축산농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축산농가의 경영능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 에코축산과 친환경 동물복...

정읍시가 다양한 분야의 최고·최초·최대·최다 등 일상 속의 기네스를 찾기 위해 오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0일간 ‘2019 정읍기네스 시민공모전’을 진행한다.‘별별 최고를 찾아라!’라는 주제의 공모전은 정읍시민의 일상을 담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기록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히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인물과 문화예술, 산업경제, 건축물, 자연경관 등 분야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정읍기네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시홈페이지 또는 시청 공동체과에 신청서와

정읍시가 24일 오후 각시다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회 장명동 각시다리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장명동의 전설, 옛 지명 씨교동의 씨교(氏橋, 각시다리)를 널리 알리고 장명동 주민들의 소통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각시다리연가 시 낭송과 품바, 마술공연 ...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가 행복한 건강한 급식을 실천을 위해 ‘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오감 놀이터’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약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캠프는 ‘알록달록 요거트 만들기’와 ‘반짝 반짝 치카 치카’, ‘손 인형극’, ‘튼튼 먹거리 탐험대’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관람이 진행됐다.알록달록 요거트 만들기는 평소 편식성향이 강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유도했다.‘반짝 반짝 치카 치

정읍시청 앞 분수광장이 사계절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시청사 분수광장 주변에 디자인 의자와 테이블, 그네 의자를 설치하여 쉼터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함으로써 시청사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각적 아름다움을 통...

정읍시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경기장 정비와 홍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는 정읍에서 핸드볼과 씨름 2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핸드볼 초등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태인체육관, 핸드볼 중등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 씨름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정읍체육관에서 개최된다.시는 연초부터 각 부서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와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또한, 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경기장 비품, 의료진 배치 현황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창인)이 23일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축산운동을 열렸다. 나눔 축산 운동은 정읍 순정축산업협동조합이 해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후원 물품은 신태인읍의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2019 정읍 공·사립 유치원 연합 음악한마당 마술피리와 함께 하는 뮤지컬 & 유아음악회가 22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렸다.정읍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정읍 공·사립 유치원 교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심미적 태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악기 연주와 연극, 성악 등 다양한 음악 공연과 공주를 찾아 떠나는 왕자, 파미노 공주와 밤의 여왕, 시험을 받는 타미노 등 세 가지 주제의 오페라 3막의 마술피리 뮤지컬을 통해 유아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다.또한, 정읍사

정읍시가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부족한 수용공간 마련을 위해 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20억원(국비 6억, 도비 4억, 시비 10억)을 투입하여 유기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보호시설·동물병원·반려동물 관련 교육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유진섭 정읍시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22일 하북동 2산업단지 내 ㈜세움(대표이사 이석길)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봤다.이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유 시장의 현장방문은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유 시장은 “선도 기업이 지역 경제성장과 수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이

총사업비 113억원 투입, 올해 12월 준공 목표정읍시가 영파동 404-1번지 일대에 쓰레기 대란을 해소할 광역매립장 제3공구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현재 매립 중인 광역매립장 제2공구의 사용 연한이 2020년 도래됨에 따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제3공구 매립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역매립장 제3공구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13억원(국비 34억원, 시비 79억원)이 투입된다.정읍시 광역매립장은 1998년 최초 제1ㆍ2공구가 조성되었으며, 제1공구는 2007년 매립 사용 연한이 완료되어 현재 체육공원(야구장)으로

정읍시가 22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차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북도 농업기술원 안병구 연구관과 원광대학교 의과대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는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의 지...

올여름 정읍시내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주변 등에 폭염과 한낮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태양광 그늘막이 펼쳐진다.시는 지난달 찜통같은 더위에 대비해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태양광 스마트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스마트그늘막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지역 내 곳곳에서 추가 요청이 쇄도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초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스마트그늘막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기온·풍량 등 기후 변화에 따라 그늘막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자동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22일 정읍국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방문과 현장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해 소년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펼쳤다. 이날 오전 경기장을 찾은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과 소방활동 여건을 재확인하고 ...

정읍시가 오는 22일부터 공직자 1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급격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급증하고 있는 질환으로 암과 함께 사망률이 매우 높다.이에 시는 공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방관리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오경재 교수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예방관리에 대해, 동대학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장인 이영훈 교수는 한국인의 7대 암 예방관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교육은 4일간 8회에

정읍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서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을 설치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곳은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증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또 등굣길 어린이들이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빈번하게 노출되어 있었다.노란 신호등은 기존 검정색 신호등보다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해 속도 감속을 유도하고 집중도를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이에 시는 노란 신호등의 설치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호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