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의 도서 대출 편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호대차 도서배달 서비스 ‘옴書(서)감書(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로 제공된 도서는 5764권으로, 1일 평균 45권이 제공...

임실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형진)가 치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적극 나섰다.21일 군에 따르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산하고자 한국치즈과학고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지역 내 교육기관인 초·중·고등학교, 대학생들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청소년기 치매 예방수칙을 배우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치매 발병

전북도교육청이 2019년 주민참여 제안사업으로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예비 심사를 거친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3개 분야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학생 분야에서는 전주서신초 ‘건강한 땅을 지키는 꼬마 농...

전북대학교는 폴란드 명문대학인 야기엘론스크대학(Jagiellonian University)을 비롯 독일 기술대학인 RWTH아헨대학(RWTH Aachen University)과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전북대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세계대학박람회(EAIE)에 참여해 이들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협약을 이끌어냈다. 전북대가 추진해오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이다.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학은 1364년에 개교한 곳으로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코페르니쿠스를 포함한 저명한 과학자들의 모교로 더 유명하다.

현장교사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대입제도 마련을 목표로 하는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는 20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대입제도개선 연구단 출범식을 가졌다.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단장을 ...

전북대학교 이동원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가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출간하는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 리서치(Biomaterials Research)’가 주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매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 1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이 교수는 천연 고분자인 키토산을 이용해 생채 내 안전성과 광학 성질이 개선된 금 나노 입자를 개발해 형광 영상에 적용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염증성 혈관 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한 나노 바이오 포토닉스 융합 기술

전북도교육청이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사업이다.도교육청은 인적자원관리(채용, 보상, 배치, 승진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 부문, 16개 심사항목 및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정부 인증 로고를 향후 3년간 활용할 수 있게 됐

(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는 9월의 자랑스러운 청소년 3명을 선발 표창했다.이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은 이채현(고창남초 3년), 정지윤(전주한들초 4), 이다인(고창 매산초 6) 등이다. 이 어린이들은 일일선의 3대 덕목인 바로서는 질서·아름다운 배려·따뜻한 나눔을 일일선 기록장 사용과 더불어 실천하는 모범어린이들로써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했다.일일선운동본부는 지난 8년 동안 전라북도 내 180여개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35만여 권의 일일선 기록장을 보급하여 부모에게 효도하고 선생님을 공경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참되

정읍제일고등학교(교장 류천호)가 제47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동상 2개를 수상했다.정읍제일고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7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18명이 참가해 식품과학 분야, 재배 분야에서 동상 2개를 받았다.전공경진 식품과학 분야 송시열 학생, 재배 분야 이동훈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수상자들은 “담당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정규 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특성화고로 매년 전국 FFK 전진대회

최근 한국관광산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8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염승훈, 최인서, 양희정, 정아현 학생 팀(이하 응답하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전주대 응답하라팀은 ‘응답하라 5,000만’이라는 주제로 전주·군산·부안·고창의 시간 여행코스를 발...

전주기전대학은 최근 무주군 관광산업 식품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교육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제빵 유명 업체를 방문하고 무주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김광석거리 내의 카페거리를 방문해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민 이선숙 교육생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되는 유명 빵집의 실제 운영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차별화된 메뉴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니, 무주군의 특산품을 사용한 대표 제품을 만들어 창

전주교육대학교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직원들과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우영 총장을 비롯 전주교대 교직원 일동이 참여해 동서학동 주민센터 및 2개 가정에 쌀(10Kg) 80포와 라면 2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김우영 총장은 “이번 행사들 통해 ...

전북도교육청은 19일 5급 승진 심사 운영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교육행정 45명, 시설 10명, 공업 7명 등 62명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18명(교육행정 15명, 시설 2명, 공업 1명)을 선발해 내년 1월 이후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5급 승진심사 운영 계획에 따르면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20%와 역량평가 80%를 반영해 승진대상자(순위)를 결정한다.역량평가는 보고서 작성 능력(40%)을 통해 업무 기획과 문제 인식·해결 능력을 살핀다. 이후 심층면접(집단토론·개별면접 40%)을 통해 국민 중심적 사고와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가 ‘제4주기 유아교육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전주비전대는 19일 “2014년 3주기 평가에 이어 4주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는 학생...

전주시 우아동에 소재한 대안학교 전주링컨하우스가 최근 일본 도쿄 시내에 소재한 11개 고등학교에서 ‘한·일 고등학교 국제 교류회’(이하 국제 교류회)를 실시했다.국제 교류회는 일본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정치와 역사적 갈등을 떠나 학생들 간의 순수한 교류를 이어나가기...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임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를 면제받지 못해 ‘표적 감사’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교육감 비서실을 통해 “다음 달 국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그동안 전국단위 대회가 열리면 해당 개최 도시는 국정감사가 연기되거나 면제됐다.앞선 사례를 보면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는 고등학생이 참여하기 때문에 교육청의 경우 행정력을 집중하라는 이유로 국정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실제 지난 2012년 제93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대구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 해인 201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 사업의 핵심이 마침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전북대학교는 옛 분수대 자리에 수경공간을 가미한 개교 70주년 기념광장과 기념대로 공사를 모두 마치고 18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졌다.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한승헌 전 감사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여태명 선생, 송하경 선생, 전북도민일보 임환 대표이사, 전주MBC 송기원 대표이사

전라북도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마음에 물들다’라는 표어로 ‘전라도 정도천년 2018년 전라북도 한글큰잔치’를 개최한다.다음달 9일 한벽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각종 대회와 한글문화체험마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전! 우리말’,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기성곡이나 개사곡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한글사랑 가족노래자랑’,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학생 백일장’등이 진행된다.또한 소중한 우리

전주기전대학은 최근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 사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수행했다.교육생들은 4주간의 교육 기간을 통해 각자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창업 사업으로 발전시켰다.대상을 수상한 김선효 교육생은 ‘전라북도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특색있는 카페’를 소개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채현 교육생은 ‘팥 앙금을 활용한 유튜브 활용 쿠킹클래스’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사업계획서 내용에

전북도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교 업무 최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업무 지원방안 마련 TF팀 1차 협의회’를 18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지원 허브(hub)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업무 경감을 현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학교장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성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이관할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주요 이관 업무는 갈등업무·효율성 증가업무·학교 부담업무 등을 중심으로 발굴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