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종료 이후 대책은?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종료 이후 대책은? 지난 2018년 4월 5일 문재인정부는 군산을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했다.군산시는 지난 4년간 위기지역 지정을 통해 위기산업 지원, 대체·보완산업 육성, 근로자·실직자 지원, 소상공인·기업체 금융지원, 경제기반확충 등 68개 사업에 약 1조 8천억 원의 국비를 직·간접적으로 지원받은 바 있다.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올해 12월 31일에 종료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내년 4월 5일이면 끝난다.전라북도와 군산시, 지역상공인의 노력을 통해 재연장까지 성사시키며 총 4년이라는 위기지역 지원을 받아 왔으나 마감을 독자기고 | 조동용 前 전북 도의원 | 2022-09-25 14:35 선유대교를 막아야 ‘선유낙조’가 보인다! 선유대교를 막아야 ‘선유낙조’가 보인다! 붉게 타들어 가는 선유도의 ‘낙조’는 자연이 주는 예술이다. 고군산군도를 다 돌지 않고 ‘선유낙조’ 한 곳만 보고와도 그 황홀경이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선유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선유대교가 놓아지면서다. 고군산군도를 찾는 많은 사람은 디즈니월드의 호화스러움이나 하와이 와이키키해변의 수려함을 상상하면서 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선유대교로 진입하는 많은 차량 행렬은 고군산군도의 섬세함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주말에는 서너 시간을 선유도 대교위에서 밀리는 차와 씨름하면서 불만 가득한 얼굴로 고군산군도를 빠져나 도민논단 | 조동용 전북도의회 의원 | 2020-12-20 09:35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선결조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선결조건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폐쇄로 군산은 물론 전북 전체의 경기 침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넥솔론의 폐업으로 익산경제도 심각한 위기가 확장되고 있다. 전북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기업들의 잇따른 폐업과 구조조정은 끝난 게 아니라 진행형이다. 최근 군산의 OCI 군산공장의 폴리실리콘 생산 2개 라인이 가동을 멈추었고, 하청업체 포함 600여명 이상이 구조정을 단행했다. 타타대우 상용차공장, 두산 인프라코어도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상황은 더 악화되었으면 됐지 좋아 도민논단 | 조동용 | 2020-05-05 10:25 새만금태양광 민관협의회의 합의가 주는 의미와 과제 새만금태양광 민관협의회의 합의가 주는 의미와 과제 지난달 30일 밤 11시 50분, 새만금태양광 사업에 대한 민관협의회의 최종합의가 이뤄졌다.이날 회의는 오후 5시에 시작되어 자정까지 무려 7시간 동안이나 진행된 마라톤 회의였다.저녁도 거르고 빵과 우유로 대체하면서 민과 관이 수차례 협상에 협상을 거듭하였고 회의결렬 직전까지 가는 심각한 의견대립이 있었으나 전북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양보와 이해를 통해 최종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물론 아직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날 회의에 참여한 민간측과 관측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번 합의의 몇 가지 소중한 결론들은 첫째, 갈 특별기고 | 조동용 | 2019-05-06 15:06 뉴군산형 일자리추진에 대한 제언 뉴군산형 일자리추진에 대한 제언 광주형일자리가 극적 타결이 되는가, 했더니 협상부결로 또 답보상태에 빠졌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혹자는 광주형일자리기 타결되면 군산형일자리 사업은 물 건너가는 거 아니냐? 하고 내심 떨떠름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이제 군산형일자리 차례라는 것이다.다만, 광주형일자리의 핵심이었던 현대자동차라는 구체적 대상이 없어지면서 군산의 적합한 기업을 찾아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추가된 것이다.사실 광주형일자리가 타결되지 않어도 현대자동차를 군산에 유치하는 문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 도민광장 | 조동용 | 2018-12-09 16:06 삼성투자유치에 대한 몇 가지 제안 삼성투자유치에 대한 몇 가지 제안 군산시의 경제위기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한 집 걸러 폐점하는 점포가 늘고 있고 인구유출도 가속화 되고 있다. 주변의 지인들도 군산을 떠날 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삼성을 비롯해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국내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군산신규투자에 대해 확신하는 사람들은 없어 보인다. 가장 큰 이유는 관치시대처럼 정부의 지시에 움직여지지 않은 기업생태계의 변화도 한 몫을 하고 있지만 이를 대하는 전북도와 군산시 관계자들의 태도도 최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지금은 군산에 삼성의 투자유치가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책임있는 태도가 절실한 때이다. 삼성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북도와 군산시는 무 도민광장 | 조동용 | 2018-08-30 15: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