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속에서도 피어나는 봄꽃 코로나19 속에서도 피어나는 봄꽃 코로나19 여파로 우리의 일상이 크게 바뀌었다. 뉴스에는 온종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알려주기 바쁘고, 마스크에 가린 사람들의 얼굴에는 표정이 사라진 지 오래다. 코로나19 여파로 나에게도 새로운 임무가 부여됐다. 진안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임무였다. 반갑지 않은 임무에 코로나19가 원망스럽기도 했고, 방역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탓에 불평·불만이 마음속에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일 동안 지역의 구석구석을 방역하고 임무를 마친 지금, 나는 누구보다 뜻 깊고 기쁜 마음이다. 이번 방역작전에는 진안장수 독자기고 | 임국현 | 2020-03-22 10: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