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정강선 회장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도체육회장 가운데 대전시체육회장 다음으로 젊은 정 회장은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정 회장은 제주도체육회, 강원도체육회 등과 업무협의를 하는 등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부회장으로 선임 된 정 회장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체육회장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굳건히 하겠다”며 “민간 체육회장 시대에 발맞춰 한국체육의 근간이 되는 지방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는 이달 초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신중식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