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19일과 20일 사이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출근길 아침 시민들은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는 3명, 밤 11시 7명, 20일 아침에는 2명 등 총 14명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처럼 이틀새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익산시는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방역활동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헌율 시장이 20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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