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 개원 3주년 사랑의음악회 개최
군산 우리들너싱홈, 개원 3주년 사랑의음악회 개최
  • 조경장기자
  • 승인 2012.03.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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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우리들너싱홈이 22일 개원 3주년을 맞아 ‘어린신 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노인요양전문시설인 군산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22일 개원 3주년 기념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들너싱홈은 조촌동·경암동·구암동 일대 노인 6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새만금문화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석자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최 이사장은 “이제는 사회복지시설이 후원 받는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함께 공헌하고 후원하는 기관으로 변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독거노인 어른신 초청 행사 외에 지역사회의 소년소녀 가장 돕기와 장애우 돕기 등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3월 25일 개원한 우리들너싱홈은 치료와 요양이 모두 가능한 병원식 실버타운으로 개인별 맞춤형서비스와 재활서비스 등 차별화로 최상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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