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인 임장수 화백(72)이 13일 정읍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570만원 상당의 복숭아 홍차 480박스를 정읍시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정읍시 수성동 출신인 임 화백은 현재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서울 강동구 예총회장 및 대한민국미술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출향인의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이 정읍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김경섭기자 kskim@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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