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라이온스클럽(회장 유백용) 회원들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목욕봉사 활동을 펼쳤다.
칠보라이온스 유백용 회장 등 회원들은 이날 칠보면을 비롯해 옹동·산내·산외면 등 4개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이 혼자 목욕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차량을 이용해 칠보면 복지회관 목욕탕으로 초청해 깨끗하게 씻겨드리고 따뜻한 점심식사와 음료 및 선물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백용 회장은 “매년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해오고 있는 칠보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경섭기자 kskim@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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