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조태종 정읍지청장과 정읍·고창·부안지역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세입, 세출결산, 2012년도 세입, 세출예산 운영계획과 주요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종태 정읍지청장은 이날 “정읍지역범조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돕기를 돕기운영되고 있다”며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서는 한 사람이라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조 지청장은 이어 “범죄피해자를 효율적으로 돕기위해 정읍지청과 3개 시·군 공무원, 이·통장, 초·중·고학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이같은 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지역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범죄피해자돕기 지원금으로 모두 24명에게 4천65만원이 지원했다.
정읍=김경섭기자 kskim@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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