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8일 정읍시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교통안전교육과 1∼2종 필기시험 문제풀이 중심으로 12주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정읍경찰서에서 운영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통해 이주여성 31명이 1∼2종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읍=김경섭기자 kskim@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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