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업무별 TF팀 구성, 시정 활력 도모
전주시 업무별 TF팀 구성, 시정 활력 도모
  • 남형진
  • 승인 2011.04.0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각종 업무별로 구성된 TF팀 활성화를 통해 전반적인 시정 추진의 활력을 도모한다.

5일 송하진 시장은 정책현안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현안사업을 현장중심의 생산적이고 능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종 TF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주요 현안 업무별 TF팀 운영 상황과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현재 부서별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추가적인 TF팀 구성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전주시는 19개 업무별 TF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다.

지난해 도민체전 TF팀과 출산장려 TF팀, 신한옥플랜 TF팀, 천년전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TF팀 등 모두 11개 TF팀이 구성,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전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 환경보전 중·장기 종합계획 TF팀, 한옥마을 국제슬로시티 TF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TF팀, 녹색 둘레길 조성사업 TF팀,전주혈맥잇기 TF팀, 해피하우스 행정토털 서비스 TF팀(확대구성) 등 7개 TF팀을 새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실제 전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녹색 둘레길 조성 TF팀’을 운영해 국비 7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옥마을 국제 슬로시티 TF팀을 적극 운용, 슬로시티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인프라 및 관광콘텐츠 구축 등 한국전통문화의 수도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의 성공모델 창출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