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 이재정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이 지역 출신인 이연택 재경도민회장, 이후익 진료소운영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진료소 준공을 축하했다.
진료소는 총 1억9천여만원을 투입, 대지면적 700㎡, 건축면적 148㎡에 내구성이 강한 스틸하우스 공법으로 건축 됐다.
신축된 진료소는 건강증진실과 휴게공간을 갖췄으며 외관을 흰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아우르는 복합적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낙산보건진료소는 1983년에 건축이 돼 장소가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돼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