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5일 부안수협에 보관중인 수십억원을 횡령한 어촌계 총무 이모(42.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씨가 부안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지난 97년 12월 대출신청서를 허위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3천여만원을 회령하는 등 지난해 7월까지 23억6천여만원을 횡령한 이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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