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1일 태릉선수촌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국가대표팀대항전 3차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겨 종합전적 2승1무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켰다.
전반 1분만에 김미선(한체대)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3분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한 뒤 2분 만에 오고은(KT)이 필드골을 터트려 다시 리드했지만 후반 8분 다시 골을 내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해외 전훈 및 외국팀과 평가전을 모두 끝낸 여자대표팀은 앞으로 국내 남자고교팀 등을 상대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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