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 농업인 복지향상 기여
정읍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 농업인 복지향상 기여
  • 정읍=강효 기자
  • 승인 2024.03.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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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을 실시한다.

 정읍시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을 실시한다.

 정읍시는 26일 황토현농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협,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자센터, 정읍남매안경원이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건강·구강검진, 검안, 돋보기 지원, 행복사진 등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대상자는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조합원과 농업인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농업인들이 더 나은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7,8월을 제외하고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농·원협 7개소 등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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