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2024년 고령농업인에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2024년 고령농업인에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추진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3.24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2024년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2024년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65세~79세의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농어촌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게 매도하는 경우 매월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소유농지를 매도, 매도조건부임대 두가지가 있다.

 매도는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으로 1ha당 매월 50만원, 매도조건부 임대는 공사에 임대 후 농지연금 지급기간 종료시 매도하는 조건으로 1ha당 매월 4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이양받은 농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년농업인에게 우선 제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사업으로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영농 정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농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신청조건에 해당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문자발송을 하고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개최한 전북도 쌀전업농 연합회 이사회에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