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반기 경력단절예방 광역-지역센터 간담회 개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반기 경력단절예방 광역-지역센터 간담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3.22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22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재직여성의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개선 논의를 위해 상반기 경력단절예방광역-지역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22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재직여성의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개선 논의를 위해 상반기 경력단절예방광역-지역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5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과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업무 수행 노하우, 애로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개인에게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예방 자문상담 등을 제공하고, 기업에 인사·경영·조직문화개선 자문상담, 교육 및 연수,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업의 경영상태와 당면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는 기업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의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간다. 핵심이 되는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심층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위험군 재직여성의 선제적 발굴 및 참여 확대를 통해 맞춤형 경력단절예방사업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

 전정희 원장은 “여성들의 고용유지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고용유지지원, 경력개발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있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