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
부안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3.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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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일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부안군은 20일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안군 4-H본부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고령농을 대상으로 면적 1,500㎡ 이하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지원,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및 배송, 파쇄 불가한 영농부산물의 폐기물 처리 지원을 위해 관내 40개소에 불법소각 방지 현수막 게첨과 홍보 캠페인 실시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이 전면 금지되고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 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파쇄지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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