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은 지난 21일 저소득 소외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코다리강정, 소세지야채볶음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4종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금액 중 일부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직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해 직접 전달해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옹동면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살기 좋은 옹동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읍=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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