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 성금 기탁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 성금 기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2.1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0만 원 전달…“어려운 이웃 도움 되고 싶어”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지부장 이재갑)가 삼례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지부장 이재갑)가 삼례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19일 삼례읍에 따르면 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 회원들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삼례읍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갑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는 지난 2022년에도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해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