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4억7,500만원 출연금 전달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4억7,500만원 출연금 전달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0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에 24억7,500만원을 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올해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약한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지원대출’재원으로 사용되며,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470억원 이상의 저금리 신규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기금출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으로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출연금액을 대폭 상향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갑진년, 전북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아 청룡처럼 솟아오르는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원재료 가격 및 금리상승기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