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게 스키 스노보드 대회를 주최해 주신 주최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스키·스노보드 대회 스노보드 여성 분야 1위를 차지한 노현희(47)씨의 한마디다.
노현희 씨는 “오늘 경기 컨디션이 너무 좋고 기수 개수와 거리가 적당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알파인과 프리가 같이 하는 대회다 보니 조금 스트레이트로 된 것보다 오늘이 더 타는 느낌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 씨는 “만족하는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잘 내려와서 매우 좋았다”며 “대회 자체가 너무 최상으로 좋고,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매년 아마추어 스키어들을 위해 스키·스노보드 대회를 열어주고 있는 전북도민일보와 전북스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를 프리하고 알파 분야를 나눠서 출전 할 수 있는 대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애정을 가지고 항상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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