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가 체육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2023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21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북은행 배드민턴부 공희용 선수 등 29명이 지역 체육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경섭 전주시걷기협회 지도자 등 10명은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유재환 전주시골프협회 이사 등 61명이 전주시체육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전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갑진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라며 “2024년에는 전주시 체육이 올해보다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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