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문학박사(67)가 한브랜드와 한류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지문화, 한식문화, 한국문학(시조), 지역특별 산업, 자영업과 소공인 등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 대상을 받았다.
이 박사는 지난 20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 이상헌) 주최,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이사장 안대벽) 주관 ‘2023년도 한류문화 대상’시상식에서 문화산업 공로 대상을 받았다.
이 박사는 수상 소감에서 “대학에 재직할 때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한류문화를 찾아 행사를 기획 실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민영 박사는 전주한지문화축제 기획 집행(한지), 민족문학인 시조문학 창작 보급(한국문학), 국제한식조리학교 개설기여(한식),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와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 기획 집행(지역산업), 전주대 시민감사축제 기획 집행(지역문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보호 관련 입법추진 운동과 전북도소상공인연합회 조직(자영업 소상공인), 새로운 분야의 도전(언론계) 등이 큰 평가를 받았다.
그는 전주대 재직중 20년 이상 홍보 업무를 전담하며 객원 논설위원으로서 컬럼집 <대학, 대학인>, <내 삶의 바람개비>, <2030 미래가 보인다> 등을 발간했으며, 이를 계기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용산 대통령실=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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