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연말연시 ‘헌근지성’ 수공예 기획할인전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연말연시 ‘헌근지성’ 수공예 기획할인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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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9일까지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연말연시 ‘헌근지성’ 수공예 기획할인전

 연말 연시를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수공예품 기획 할인전을 진행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연말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헌근지성-정성을 다하는 마음’ 기획 할인전을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헌근지성(獻芹之誠)’은 ‘정성을 다해 선물이나 의견을 올리는 마음’으로, 과거 미나리를 임금에게 바쳤다는 데서 유래한 사자성어.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부제로 내세워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공예품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내놓은 타이틀이다.

 이번 기획할인전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유기장 이종덕 장인의 좌종 ▲청자모란당초문반상기(주식회사 국보) ▲곤룡포잔세트(라임코리아) ▲오얏꽃각인볼펜(하봄글씨)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전시용이 아닌 쓰임에 맞춰 제작된 공예품이 주를 이룬다.

 가격은 1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꽃과 나비 편선지&봉투(온고을한지)’ 4,000원부터 ‘한지 선비 3단 서랍(국선옻칠)’ 10만원까지 다양하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선물을 위한 포장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청자삼감문양 니트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품 증정 프로모션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돼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연말연시 ‘헌근지성’ 수공예 기획할인전

 김도영 원장은 “공예품이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물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상품들은 심혈을 기울여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기 좋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수공예품 구매는 현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인 명인몰(jcshop.or.kr)에서도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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