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최병선 부회장, 체육발전기금 쾌척
전북체육회 최병선 부회장, 체육발전기금 쾌척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12.07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병선 부회장(최치과 원장)이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병선 부회장(최치과 원장)이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7일 전북도체육회는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이자 전라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기도 한 최병선 부회장이 ‘전북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달라며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에 전달된 체육발전기금은 전북이 체육 강도에서 체육 선진도로 거듭나는 데 소중히 쓰이게 된다.

도내 체육·교육계에 무한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는 최 부회장은 특히 체육을 늘 곁에 두고 있다.

과거 한국산악회 부회장, 전북자전거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워 운동을 포기하는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역 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최 부회장은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도 체육회 최병선 부회장은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