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랏오브아트 그림책 프로젝트 ‘청첩장’
어랏오브아트 그림책 프로젝트 ‘청첩장’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2.04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경, 박마리아, 이올 작가로 구성된 ‘어랏’ 은 가볍지만 놀라운 일들이 발생하는 일상을 추구하는 여성작가 그룹이다.

 어랏의 네 번째 프로젝트인 ‘청첩장’ 그림책 전시가 8일까지 연석산 우송미술관 송관에서 진행된다.

 세 여성 작가들의 결혼에 관한 솔직한 고백이 흥미롭다. 30대를 지나고 있는 세 작가는 오늘도 캔버스 앞에 앉았다. 오롯이 예술가로서 받는 축하와 단지 여성이기에 받는 축하는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다를까? 결혼과 출산, 육아까지 여성이자 예술가로서의 삶을 하나의 화폭 안에 담아낸다.

 더불어 ‘청첩장’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그림책 발표와 원화작품, 또한 관련된 주제의 회화와 설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