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다음달 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주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실시하며, 대상은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등 총 6개소를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등 관리 점검을 비롯해 안전사고 대응체계 와 피해사례전파와 자율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점검을 받는 관계인들께서는 시설 점검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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