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올해 7월부터 운영한 ‘2023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김정배 원광대 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시대의 문화예술과 창작활동’를 주제로 9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예술과 창작활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련 사례를 통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연계해 도내 예술인의 실무중심의 기초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매주 한 차례씩 ‘예술인 복지법’, ‘예술활동관련 계약’, ‘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예방’, ‘유튜브 마케팅 실무’, ‘예술활동 근로자성 판단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NCAS시스템 사용법 및 지원사업 정산’, ‘예술인 노후대책’ 등의 주제 교육이 이뤄졌으며 총 130명의 예술인들이 수강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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