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식품산업 발전 머리 맞대
전북 동부권 식품산업 발전 머리 맞대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3.03.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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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

전북 도내 동부권 6개 시·군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갖고 식품산업 육성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지난 17일 개최된 협의회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 및 사업단 담당,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동부권 6개 시·군의 식품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의 경우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남원 추어,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장수 레드푸드, 임실 치즈, 순창 발효미생물 등 지역에 특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동부권 6개 시·군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군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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