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공비들의 잔인무도한 만행이 자행되자 이 고장 젊은이들은 방위군을 조직하여 향토수복의 충정어린 신념으로 공적을 남겼다.
무주군에서는 2000년 6월 6일 무주군 무주읍 지남공원 내에 방위군에 자진 입대하여 군경합동 공비토벌작전에 참여한 무주 출신 425명의 공적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후세에 전하여 명예를 선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하여 국민방위군 6·25 무주수복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4년 12월 28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지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위치 =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5 지남공원내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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