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정읍시 핸드볼협회장배(회장 유삼석)대회가 지난 29일 정읍서초등학교에서 정읍관내 6개학교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기를 치뤘다.
정읍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해 치뤄진 이번 경기는 정읍시관내 6개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손보이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경기는 6개학교가 전·후반 10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뤄 결승에서 한솔초와 북초등학교가 맞붙였다.
경기결과는 치열한 공방을 걸쳐 전후반 3:3으로, 끝나 각학교 학생 5명씩 승부던지기에서 한솔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 한솔초등학교 ▲준우승 북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개인시상은 ▲최우수선수상 한솔초 김현서 학생 ▲우수선수상 수성초 곽예빈·북초 황윤슬 ▲지도자상 한솔초 김기철 ▲스타상 한솔초 김세미 학생 ▲페어플레이상 정읍초 정미영 학생 ▲꿈나무상 정읍서 김시은 학생 ▲GK 선수상 동신초 김예소 학생 등이 차지했다.
정읍시 핸드볼협회 유삼석 회장은 “정읍서초, 정일중, 정읍여고 핸드볼 여자선수단들이 있는 핸드볼의 메카 정읍시에서 핸드볼의 밝은 미래를 위한 미래의 인재발굴 및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을 널리 알리는 계기 및 사랑의 초등학교 새싹들이 핸드볼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정읍시 핸드볼협회는 최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