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온정 전달
완주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온정 전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1.05.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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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순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가정 희망보따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12일 구이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달걀, 콩나물, 오렌지 등 영양 가득한 식료품이 들어있는 희망보따리를 따뜻한 온정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이순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이면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가정 지원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나눔활동, 독거노인 이불 빨래방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구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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