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유학생 대상 ‘어버이날 한국어 편지쓰기 대회’ 개최
전주기전대학 유학생 대상 ‘어버이날 한국어 편지쓰기 대회’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5.07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기전대학 한국어문화교육원이 7일 교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한국어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어학 공부에 대한 동기를 향상시키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본국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미얀마·베트남 유학생 총 44명이 참가했으며, 학부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식이 열렸다.

 학부 과정 부문은 ▲대상 유아교육과 부티응억아잉, ▲금상 글로벌산업기술과 응웬티투하, 메디컬스킨케어과 ㅤㄹㅝㅇ화이린이 수상하였다. 어학연수 과정은 ▲대상 2급반 팜반꽁, ▲금상 6급반 응웬티투이린, 5급반 드엉콩히에우 학생이 수상했다.

 여영규 교학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본 대회를 통해 한국의 기념일 문화를 체험하고,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