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파티마신협홍보봉사단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어부바 김밥도시락(樂)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을 마음껏 즐길 수 없게 된 지역의 아동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김밥과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고 과일, 소세지 등을 넣은 어부바 김밥도시락(樂) 100개를 아동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선너머지역아동센터 전은정 센터장은 “코로나로 지역아동센터 장기 휴원이 이어지고 어린이날 행사들이 취소돼 아쉬움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김밥도시락(樂)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아동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부바 김밥도시락(樂)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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