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강소농 최고과정 오리엔이션 실시
전북농기원, 강소농 최고과정 오리엔이션 실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5.05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최고과정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4일 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디지털 강소농 최고과정 교육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도 강소농 20명 내외 교육생을 중심으로 추진하는데,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

디지털 강소농 최고과정의 목표는 정보통신 기술 및 스마트 농업기술 발달로, 농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스마트 농업 생산 페러다임과 소비자 친화형 농산가공품 생산에 적합한 작고 강한 농업 실현하는 농업인 양성으로 역량강화 및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 주요내용으로는 디지털 강소농 최고과정 운영계획 공유 및 교육생 1분 스피치를 통한 본인 소개, 최고 강소농의 품격, 경영개선 실천사례 공유, 향후 교육과정 진행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집단 상담과 커뮤티케이션 소통 활성화, 비즈니스 모델을 농작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품 켄셉 및 컨텐츠 제작 기술, VMD(비주얼머천다이징) 전략 등 실습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 임용환 과장은 “우리농업의 디지털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전북형 디지털 강소농 육성으로 도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 생산과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 등 다각적인 유통·판매 체계의 개선을 모색해 강소농가들의 소득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향상 기여에 심혈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