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초청 업무설명회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초청 업무설명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1.04.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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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11일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방문해 2021년 주요업무 현황 및 신규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업무설명 및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지사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정읍시 고부면 백운3외 3개지구 584억원),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치수능력 증대사업(부전지구 90억원), 기존 노후된 수리시설 재설치를 위한 개보수사업 (정읍시 영파동 정잠외 1개지구 116억원) 및 매년 농업용수 공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성면 용정리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38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건의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농업인의 영농에 필요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민원이 잦은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업인이 큰 피해 없는 한 해가 되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준병 의원은 정읍시 관내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20년 12월 정읍시 산외면 상정지구(78ha 95억원) 농촌용수개발사업(세부설계)을 국회 지정했고, 2021년 4월 2일 고부면 용흥지구(185ha 152억원)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이평면 평령지구(121ha 127억원) 배수개선사업 세부설계 지구 지정 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관내 한·수해로 피해 받는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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