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RFID) 확대
고창군,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RFID) 확대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4.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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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RFID) 설치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3억6,900만원을 투자해 공동주택과 아파트 68개 단지에 188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개별계량기(RFID) 방식은 정확하고 투명한 계량이 가능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만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높으며, 전용 수거용기 사용으로 여름철 악취 및 해충 예방과 비위생적인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3,000만원의 사업비로 공동주택 및 아파트 등(20세대 이상)에 15대를 구입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수분을 줄이는 등 적극적 주민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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