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고창군,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3.30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농촌 일손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마련해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중개센터는 지난해 고창농협에서 추진해 86농가에 2363명의 농촌인력을 중개했다. 올해는 고창농협과 흥덕농협 2개소에 확대 운영해 어려운 농촌인력 수급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구인 농가와 구직자 인력중개, 농작업자 교통비와 숙박비, 현장실습교육 및 농작업안전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영농작업자 확보를 위해 도농인력 중개 서비스(agriwork.kr)을 통한 구인공고 등을 추진한다.

농촌 일자리 참여자와 일손 필요 농업인은 고창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63-564-3246), 흥덕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63-562-1826)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영농철 농촌 일손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