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 AZ백신 접종
문재인 대통령 부부, AZ백신 접종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3.2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23일 오전 9시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을 접종했다.

문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6월 예정된 주요 7개국(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문 대통령 부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유연상 경호처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 비서관, 최상영 제2부속 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등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일정을 보좌할 필수 수행원 9명과 함께 백신을 접종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총 11명이 함께 접종을 받는 이유에 대해 “접종 현장에서 폐기량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량도 활용하라는 방침에 따라 종로구 보건소에서 1바이알(병)당 11도즈(회) 접종이 가능하다고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날부터 만 65세 이상에 대한 AZ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