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민주평통 정기총회 개최
정읍 민주평통 정기총회 개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1.03.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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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가 지난 10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자, 조해심(사진) 여성분과위원장에게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김태룡 민주평통정읍시협의회장이 의장상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민주평통정읍시협의회 김태룡 회장은 황현석 국민소통위원장, 오승옥 위원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표창패를 대신 전달했다

이정순 위원에게는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 표창패, 서향경 위원에게는 민주평통 홍종식부의장 표창패를 각각 전달했다.

백정록 간사의 성원보고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 주제 아래 토론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영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조상중(정읍시의회 의장) 위원은 “평화통일로 가는 프로세스 가동은 대통령 혼자서 할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힘을 모으자며 위원들부터 한마음을 강조하면서 민간인들이 우선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서 경색국면의 물꼬를 터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동을 위한 우선 방안, 2021년 민주평통 중점 추진활동과 더불어서 정읍시협의회가 역점을 두고 실천해야 할 과제는? 그리고 남북합의 이행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는 무엇일까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분과위원회별로 종선선언 선언 및 지지를 표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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