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기상, 민간위원장 김현기)가 오는 4월 8일까지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추진단(총 3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읍·면 지사협과 마을복지추진단의 주요 역할은 물론,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추진과정 이해,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고창군 지사협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이웃과 어울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구현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읍면 지사협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마을복지추진단 역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역사회 내 복지욕구를 파악해 해결가능한 의제선정과 대안제시 등 공공과 민간의 협력·연대를 위한 마을리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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