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공산림가꾸기 11월까지 추진
고창군, 공공산림가꾸기 11월까지 추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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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11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으로 3개 분야 총 11명의 참여자로 운영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 작업과 산물수집을 담당하고, 숲가꾸기 패트롤은 산림 내 덩굴류와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의 산림정비와 수목관련 민원처리에 힘쓴다.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은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고창군 산림분야 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녹색일자리 분야의 고용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창군청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산림피해의 예방과 신속한 복구, 군민의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현장의 민원을 빠르게 처리해 사업이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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