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만 진안군 애향운동본부장 “지역경제활성화, 진안군민·향우간 화합 최선 다할 터”
우태만 진안군 애향운동본부장 “지역경제활성화, 진안군민·향우간 화합 최선 다할 터”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2.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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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만 진안군 애향운동본부장

“주어진 임기동안 군민들의 애향심을 하나로 모아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경제활성화, 진안군민과 향우들 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태만 신임 진안군 애향운동본부장(71)이 코로나 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가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용담댐 건설로 큰 피해를 본 진안군민들이 정작 용담댐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 군민이 용담댐 맑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주민, 향우, 행정, 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태만 신임 본부장은 지난달 중순 열린 비대면 총회에서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제9대 본부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24일까지 3년간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 본부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언론사에 입사해 30여년 간 지역 언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무엇보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977년 태동된 진안군애향운동본부는 지역발전사업, 인재육성과 애향장학사업, 향토문화발전보존사업, 출향인사와의 유대강화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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