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1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비대면 설명회 가져
전북도, 2021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비대면 설명회 가져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1.01.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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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2021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설명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 다문화가족 지원업무 담당 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27개 사업, 125억원이 지원된다.

국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다문화특성화사업 등 13개 사업이며, 전북도 자체 사업은 글로벌마을학당 운영,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등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사례관리사와 통번역사 6명 충원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기반 마련과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민희 도 대외협력국장은 “올 한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사업의 개선안 마련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다문화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발굴과 여건 변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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