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홀로그램 기술개발 1,817억원 투입 기업유치 박차
익산시, 홀로그램 기술개발 1,817억원 투입 기업유치 박차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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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미래성장동력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을 위해 익산시가 핵심기술개발과 함께 사업화 실증 및 기업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지난해 2월 국내 유일의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를 옛 마동주민센터자리에 문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관련분야의 핵심 기술확보와 기업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7월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과원)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된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이 순로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홀로그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 기술 선도를 위한 국가간 경쟁 가속화 속에서 홀로그램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해 선진국의 기술종속을 피하고 홀로그램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17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8년간 1,505억 원을 들여 5대 핵심기술 개발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2022년부터는 312억원을 투입해 3대 사업화 실증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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