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전북현대 U-18)가 대한축구협회(KFA) 주관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주영생고는 20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8강전 충남 신평고와 전반전에 1점을 내준후 후반 57분 박채준이 무릅으로 골을 넣으며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후 열린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져 아쉽게 4강 티켓을 놓쳤다.
지난 13일 개막한 2020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은 24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속에 열리고 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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