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라19로 전북지역 자동차(특장차) 및 뿌리산업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찾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업 지원을 수행하는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기업상생협업본부 문남수 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남수 본부장은 지난 2003년 8월 자동차융합기술원 입사 이후 17년간 도내 자동차(특장차) 및 뿌리산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해왔다.
자동차 및 뿌리 산업 기업지원의 총괄을 맡아 생기반 공정개선 및 네크워킹 지원사업, 자동차부품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 등 50여 건의 지역 맞춤형 사업을 성공리에 운영해 전북 자동차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내 자동차(특장차) 및 뿌리산업과 연관산업의 기업지원을 통해 매출향상·연구개발 역량강화·수출시장 확보·기술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고, 기업유치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전북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남수 본부장은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도출하여 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업유치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전북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뿌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자강불식(自彊不息)의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