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기술자 지휘향상에 헌신, 고재찬 토목학회 전북지회장
토목기술자 지휘향상에 헌신, 고재찬 토목학회 전북지회장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04.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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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찬 한국토목학회 전북지회장은 토목인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이 성취되어야만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과 희망이 있다는 신념으로 토목기술자의 지위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해 전북지회장으로 취임해 2년째 지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고회장은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전주 효자동 오펠리스 5충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제34회 정기총회에서도 토목인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지회장을 포함한 회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고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SOC 구축을 형성하고 있는 도로망 및 철도망 등 주요한 국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토목기술자들의 위상제고로 토목인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이 성취되어야만 앞으로도 계속적인 발전과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토목기술자의 지위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활기찬 학회, 성장하는 학회, 내일을 준비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고 건설 분야 홍보에 많은 노력도 약속했다.

고회장은 또 “학회활동으로 지역 건설 산업에 유익한 사업의 발굴과 제도, 정책 등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동안 학회 활동에 소홀했던 회원들을 정회원으로 최대한 복귀시키고 인재양성을 위해 각 대학의 우수한 후배들을 선발 격려와 표창 등을 통해 토목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불어 넣겠다”고 다짐했다.

토목학회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전북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경근 前 사무국장과 윤근배 前 사무간사, 이창경 군산대교수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최용석 사무처장, ㈜금도건설 황수원 회장, ㈜ 금성산업 채종술 대표 등이 지역 건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수받아 참석자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고, 201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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